김지훈, '천사의 유혹' 이소연에 축하인사 전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 출연하는 김지훈이 '천사의 유혹'의 이소연에게 축하인사를 보냈다. 김지훈과 이소연은 지난 2008년 SBS 금요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지훈은 "소연씨가 주아란 역을 잘 소화한 탓에 많은 시청자분들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 잘되서 정말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소연씨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천사의 유혹' 후속으로 방송하는 '별을 따다줘'에서 JK생명보험사의 천재 고문변호사 원강하 역을 맡은 김지훈은 "지난해 '연애결혼'에 두 번째로 변호사역을 맡았는데 아마 내 이미지가 주는 느낌 때문에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변호사로 캐스팅된 것 같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는 내년 1월 4일 오후 8시 50분에 첫방송하며 최정원, 김지훈, 이순재, 신동욱, 채영인, 이켠, 김규철, 정애리, 박현숙, 이두일,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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