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렉스필드CC 등 레저사업 강화(상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520억원 상당의 렉스필드컨트리클럽 지분을 극동건설에 무상 증여했다.윤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렉스필드CC 전체 지분 347만9936주의 절반인 173만9968주를 계열사로 넘긴 것.이는 렉스필드CC를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시켜 건설·레저사업군을 향후 지주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웅진그룹 관계자는 "렉스필드CC는 윤석금 회장이 지분 86%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증여를 통해 렉스필드가 극동건설의 자회사가 되면 극동건설과 렉스필드, 웅진플레이도시를 하나의 건설·레저사업군으로 집중 육성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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