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환율이 하루동안 세차례 이상 하락반전을 시도한 끝에 아래쪽으로 향했다.오후1시 1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6원 하락한 1183.1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4.0원에 상승 개장한 후 초반 매도세에 개장직후부터 세차례에 걸쳐 118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역외 매수, 결제수요로 상승세를 되돌렸으나 오후들어 또 다시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 반전해 1181. 4원까지 낙폭을 키웠다.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85원 위로 올라가자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온데다 그동안 많이 오른데 대한 조정 차원의 롱스탑성 매도 물량이 꽤 나오고 있다"며 "다시 1187원으로 올라가기는 힘들어보이는 상황인 만큼 1180원선 안착이 될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20포인트 오른 1652.43을 기록중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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