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내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100만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 속에 게임빌 등 모바일 게임업체가 강세다. 스마트폰 이용 층의 증가로 모바일 게임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게임빌은 전거래일 대비 800원(2.16%) 오른 3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통신·단말기 시장조사 및 컨설팅 업체인 로아그룹(ROA Group)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내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100만대 이상이 될 것이란 응답이 7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단말 시장의 약 5%에 달하는 시장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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