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자필고백', 팬들 '흔들림없다' 댓글응원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옛 여자친구로부터 고소를 당한 배우 이병헌이 13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심경을 전하는 글을 올리자 순식간에 수십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이병헌은 이날 오후 11시30분께 자필로 쓴 글을 통해 최근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어떤 말로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글, 기분 좋은 일이어야 하는데 회사나 변호사 측에서는 만류하는 일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리란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써서 올렸다.이에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흔들림없이 그대로 있다' '우리 모두 제자리에 있음을 잊지 말라' '기다리겠다' 등의 글로 응원을 보냈다. 아울러 일본 팬인 쓴 것으로 보이는 댓글도 눈에 띄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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