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5일째 상승..'증시 하락,롱플레이'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낙폭을 줄이며 1160원대 중반으로 올랐다. 전일 종가 수준에서 머물고 있으나 상승 반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전 10시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원 오른 1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약하고 결제수요와 더불어 일부 은행권이 롱플레이에 나서고 있는 점이 환율 하단을 탄탄히 떠받치고 있다. 이날 환율은 개장초 1162.0원에 저점을 찍은 후 1160원대에 머물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가 하락하고 결제수요보다 롱플레이에 나선 부분이 있다"며 "1165원대 네고물량이 두터운 만큼 어느정도 막힐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8분 현재 7.12포인트 빠진 1645.6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81억원 순매수중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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