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사진' 온라인에서 판다

유창코퍼레이션, 이미지 직거래 사이트 ‘디지털 픽처’ 오픈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유창코퍼레이션이 최근 회원간 사진 거래 장터 ‘디지털픽처’(www.digitalpicture.co.kr)를 오픈했다.디지털픽처는 회원간 사진 이미지 파일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오픈마켓이다. 회원간 직거래로 이미지 가격을 대폭 낮추고 에누리, 교환 등이 가능해 이미지 수요자들에게 유용하다. 디지털픽처의 회원들은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이미지를 판매할 수 있으며 대여 및 수정도 가능하다. ‘회원간 거래’만의 장점을 살린 시스템이라는 것. 또한 오픈마켓처럼 이미지를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면에서도 일반 기업에서 판매하는 이미지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디지털픽처는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래인만큼 회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 절차에 안전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판매회원은 구매회원의 이미지 구매 의사를 접수 받은 후에 원본 이미지를 업로드 할 수 있다. 구매회원은 결제를 마친 후에 원본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다.이러한 방식은 이미지 원본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간편한 등록만으로 사이트를 통한 이미지 홍보가 가능하고 이미지 구매를 원하는 회원의 구매의사를 접수 받으면 정식판매회원으로 가입도 가능하다.회사측은 이미지 구매 시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용도, 주제, 성격별 3가지 카테고리에 동시다각적으로 등록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픽처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매월 최다 이미지 등록 회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50명의 회원에게 사은품으로 전자액자(비자테크 7인치, LED 백라이트)가 주어지며 내년부터는 매달 10명에게 같은 상품이 전달된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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