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일산뉴타운, JDS지구(가칭), 파주운정신도시 등 개발이 완료될 경우 명품 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고양시는 2010년 초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고시를 거쳐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동 일대에 오는 2020년까지 7390가구를 건설해 총 9740가구, 2만58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로 꾸밀 예정이다.. 주변 JDS지구(가칭)를 조성해 교육ㆍ문화ㆍ예술ㆍ방송영상ㆍ물류 등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자족도시로 개발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외에도 킨텍스, 한류월드, 한강르네상스, 수도권 대심도철도와의 연계,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대학 유치 등도 검토 중이다. 주변 파주운정신도시는 2012년 초 주택을 분양해 8만여 가구가 입주한다. 덕이지구의 경우 2010년 말부터 4800여 가구가 입주한다. 경의선 복선전철은 지난 6월 DMC역에서 문산역을 잇는 경의선 복선전철 1단계 구간 개통에 이어 2012년 말 용산역에서 DMC역(7.5km) 구간이 개통될 경우 문산, 일산, 파주 일대 수도권 북부권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2자유로는 파주신도시, 운정나들목, 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 총 24.9km 길이의 간선도로로 2010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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