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타이어는 오는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디자인 코리아 2009'의 월드베스트디자인교류전에 iF 디자인 수상작인 '옵티모 4S'와 '앙프랑'을 전시한다고. 지식경제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베스트디자인교류전은 세계 우수디자인선정기관이 꼽은 '굿디자인' 상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 '미국의 우수산업디자인상(IDEA)' 등 19개국 21개 디자인 관련 기관에서 선정한 제품과 한국의 우수 디자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옵티모 4S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계절용 타이어로 최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성능 테스트에서 총 9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회전 저항이 낮아 연료 절감의 효과도 있으며 독일의 친환경 마크인 블루엔젤 마크를 획득한 유일한 타이어다. 앙프랑은 국내 최초의 저연비ㆍ친환경 타이어로 제8회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선정 '녹색상품 WINNER'를 차지했다. 앙프랑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 기술, 소재 응용 및 실리카 배합기술을 통해 회전저항을 21% 감소시켜 연료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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