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스토리지 업체 엔빅스가 클라우드 컴퓨팅 성장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4일 오후 2시40분 현재 엔빅스는 전날보다 50원(3.50%) 오른 1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EMC의 최대 채널업체 중 하나인 엔빅스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짐에도 오름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장중 한때 1550원까지 상승하는 등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2011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16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관련 산업이 급속히 성장세다. 한국 정부도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2000억원 규모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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