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오는 11일까지 저소득 실업자와 청년실업자,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분야에서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근무하게 된다.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 단계 참여자 중 취업상담 미실시자, 3단계 이상 참여자 등은 모집에서 제외된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본인 건강보험증과 사진 1장, 구직등록필증, 건강보험료고지서 등을 구비,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공공근로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하루 3만 3000원 외에 교통비 및 간식비 3000원을 별도 지급받으며, 결근이 없는 경우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고,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보호를 받는다.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사회복지과(☏ 2600-6548)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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