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4대 전략, 12개 과제 추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연수원이 전국에 있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관세청 30일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08년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2008년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는 올 1~6월 중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소속 28개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각 기관의 공무원 교육훈련 전반에 대해 ▲교육훈련 인프라 ▲교육프로그램 계획·운영 ▲교육실적·성과평가·자체역량 제고 등 3개 부문(15개 평가항목)과 44개 평가지표가 평가됐다.기관 자체평가, 행정안전부 현지 확인 점검, 외부전문가 심화평가 등 3단계의 세밀한 심사도 거쳤다.관세청 관계자는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관세행정 교육훈련 발전계획 2012+’를 바탕으로 교육투자 확대, 마인드변화 교육 강화, 평생학습체계 구축, 교육의 효율성 극대화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체계적으로 연속성 있게 추진했다”고 말했다.그는 “모든 평가항목 및 지표에 대해 만점을 받은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공공부문 HRD(인적자원개발)를 앞서 이끄는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서 다른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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