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12월1일부터 28일까지 2010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정보·문화예술, 사회과학, 국제지역, 경영, 호텔·관광·외식학부 등 5개 학부, 19개 학과로 신입생의 경우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생은 전문대학 졸업자 및 대학에서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상 수료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경희학원이 설립한 경희사이버대는 100% 인터넷 수강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이다. 2001년 개교 이래 5600여 명의 졸업생을 양성했고 현재 1만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경희대 조인원 총장이 경희사이버대 총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양 기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 진행 및 노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경희사이버대 입학하면 경희대와 학점 교류는 물론 도서관, 강의실, PC실습실 등 교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경희가족으로 경희의료원의 진료비 감면혜택(가족포함)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진학 시 경희동문장학혜택을 받는다. 원서 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학업계획서(70%) 및 논술(30%)을 전형요소로 반영한다. 예비 입학생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입학 상담의 날(전일 상담)'도 준비했다. 12월5일은 부산지역학습관에서, 서울은 12월12일 서울 경희대 캠퍼스에서, 12월 9일은 경기지역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그 외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지원 방법은 경희사이버대 홈페이지(www.kh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959-0000)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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