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식품 보관용기 브랜드 지퍼락이 올 연말까지만 판매하는 한정판 '지퍼락 할리데이백(Holiday bag)'을 출시했다. 무늬 없이 투명한 지퍼백에 트리와 선물, 북극곰 등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프린트돼 있어 선물 포장용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간단한 인사 문구나 받는 사람의 이름 등을 적을 수 있는 아이디어 스티커가 내장돼 있다. 주로 주방에서 식품 보관용으로 사용되는 지퍼백을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선물 포장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상자 박스나 포장지처럼 한 번 쓰고 버리는 대신 집안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쿠키나 케이크 같은 음식 선물이라면 수분과 공기를 차단해 맛과 향기까지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 제품은 모두 4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으며, 각 15~20매씩 들어 있다. 올해 말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000원 선.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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