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대만서 면역력증강 김치 우수성 알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김치수출협의회(회장 김외숙)는 28~29일 이틀간 대만 도심에서 '2009 한국김치축제'(Korean Kimchi Festival 2009)를 진행한다.aT는 최근 신종플루 등으로 면역력 증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한국김치축제를 통해 면역력 증강과 콜레스테롤 감소, 항암효과 등 김치의 건강 기능성을 대만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치는 미국의 '헬스'지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을 정도로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치는 항암효과와 노화억제효과 외에도 유산균이 요구르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풍부해 정장작용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T 관계자는 "한국 김치는 이미 일본에서 건강식으로 자리잡았다"면서 "한국, 일본과 같은 식문화권인 대만은 일본에 이은 제2의 김치수출시장으로서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밝혔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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