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송도·청라에 4400여 가구 분양

내년 1월까지 4420 가구 분양 예정...최고 조망권 등 '블루칩' 위주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ㆍ청라지구에 내년 1월까지 총 4420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송도 지구에 2개단지 2668가구, 청라지구에 2개 단지 1752가구 등이다. 송도엔 오는 12월 초 국제업무단지 D7-1, 8블록에 '송도 더샵 그린애비뉴' 1014가구를 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12~28층 2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33㎡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 국제학교가 위치해 있고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친환경 아파트로 단지 내에 에너지 절약형 LED조명이 설치되고 옥상에는 열섬현상을 막기위한 녹지가 조성된다. 내년 1월에는 F21, 22, 23-1블록에 전용면적 84~169㎡의 1654가구가 공급된다.
청라지구에서도 오는 12월 A28블록에 지하 1층, 지상 48~58층 4개 동에 전용면적 100㎡~209㎡로 구성된 '청라 더 레이크파크' 766가구를 분양한다. 70만㎡ 규모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최고의 공원 조망권을 자랑한다. 다양한 쇼핑과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커널웨이(운하)도 단지 앞을 흐른다. 또 내년 1월에도 청라국제업무타운 A1, A2블록에 아파트 98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130 ~ 287㎡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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