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우건설이 우선협상자 복수선정 이유, 인수 시너지, 산업은행의 주간사 철회 등의 논란들로 주가가 엿새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150원(1.15%) 떨어진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자베즈파트너스(Javez Parters)와 함께 TR 아메리카 컨소시엄을 동시에 선정했다.이에 전문가들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사모펀드 위주로 구성되면서 해외플랜트 시장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또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 주간사를 철회함에 따라 대우건설 매각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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