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연아파트 87개단지 인증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는 26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금연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입주자회의 대표,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7개 금연아파트 인증식을 갖는다. 금연아파트는 서울시가 시민의 54.2%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아파트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금연환경으로 조성, 비흡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 도입한 사업이다. 금연아파트는 2007년 23개 단지에서 지난해 40개에 이어 올해 87개로 크게 늘어났다. 인증식에서는 금연아파트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금연아파트 추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동대문구 사례와 성동구 미라주 아파트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업취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금연아파트 참여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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