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자산관리전문가(WMS)제도 시행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개인고객 자산관리서비스의 전문화를 위해 자산관리전문가(Wealth Management Specialist)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각 지점별로 자산관리전문가 양성을 통해 날로 다양해지고 높아지는 개인고객들의 재무설계 니즈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각 지점에서 선발된 자산관리전문가들은 내달부터 분기별 1회 이상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지점별로 개인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펀드, 채권, ELF, 신탁 등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공한다. 또 자산관리전문가들은 고객자산 증대를 위해 금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에 대한 로열티를 지금보다 한층 높여 체계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HMC투자증권 WM관계자는 “지점별로 보다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HMC투자증권은 보다 공격적인 자산관리 영업전개를 위해 현재 31개 지점에서 내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지점망을 확대해 업계내 위상에 걸맞는 자산관리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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