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 지역 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한제당은 24일 인천 제당공장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0포기를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제당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벌인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는 백경목 대한제당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과 노조원 및 가족, 인천시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들 등 약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 박승숙 인천시 중구청장도 함께 일손을 거들었다. 백경목 대한제당 사장은 "불황으로 더욱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성"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제당은 1979년 인천시 중구에 제당공장을 설립한 이후, 임직원들의 급여자투리모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인근 소년 소녀 가장을 돕고 있으며, 인천 자유공원일대 환경보호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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