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ㆍ印尼 중소기업 기술경영 컨설팅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중국 심양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기술경영전문가들을 파견, 현지 중소기업은 물론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혁신컨설팅은 생산현장에 대한 기초질서 유지와 생산공정 및 품질 개선, 낭비요소 제거, 현장 작업자에 대한 혁신교육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위상을 높이고 우리 중소기업과 현지 중소기업 간의 합작투자, 기술이전 및 설비수출 등 산업협력 성과를 높이려는 취지다.중기청 관계자는 "200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를 설립해 21개 회원국 기업들과 상호협력하고 있다"며 "혁신 컨퍼런스 및 워크숍 개최, 조사연구, 웹사이트 운영 및 뉴스레터 발행 등 회원국 중소기업간 협력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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