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여의도 사옥에서 바자회를 열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태영건설이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창사 36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3일간 '불우아동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재단법인 '행복한 나눔'에 기탁해 국내 빈곤결손가정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키로 했다. 행사 전 2주 동안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1만여점의 애장품을 선보인 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원들이 기증한 그림, 도자기, 만년필, 골프가방 등을 경매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태영건설은 이외에도 '숲가꾸기 활동', '지역사회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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