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호주출신 슈퍼모델 제시카 고메즈(Jessica Gomes)가 극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는 독이라고 일침했다.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무결점 몸매로 워너비 바디라인으로 꼽히고 있는 제시카 고메즈는 "중요한 쇼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 쇼 당일까지 무작정 굶는 모델들을 많이 봐왔고 부작용으로 쓰러지거나 거식증에 걸린 모델들도 있었다"면서 "조급한 마음을 안고 단기간의 다이어트를 위해 무작정 굶거나 영향 불균형을 초래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거나 갑작스러운 강도 높은 운동으로 자신을 혹사시키는 극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우리 몸에 독이 될 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다이어트를 시작 할 때는 강도 높은 운동 보다는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이 믹스되어 있는 '바디아트'처럼 정적인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것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이지만 마음먹은 대로 쉽게 되지 않는다. 운동과 식이요법의 발란스를 맞춰야 한다. 운동과 식이요법의 절묘한 조화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하는 것이 포인트로 다이어트 기간중에는 비타민제 등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말 필리핀 세부에서 자신만의 몸매 비법이 담긴 차별화된 다이어트 프로그램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 촬영을 모두 마친 제시카 고메즈는 현재 뉴욕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이달 중순 한국에 귀국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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