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걸그룹 시크릿이 '스트리밍 서울 2009' 홍보도우미로 나선다. 시크릿 소속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측은 17일 "시크릿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다산플라자에서 '스트리밍 서울 2009'의 홍보도우미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시크릿이 홍보도우미로 나서는 '스트리밍 서울 2009'는 서울이야기 관련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글로벌 이벤트로 추진, 전 세계인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행사주최측 한 관계자는 "주목 받는 신예 걸 그룹인 시크릿의 세련되고 상큼ㆍ발랄한 콘셉트와 이미지를 활용해 역동적인 서울 속 'Streaming SEOUL 2009' 의 캐릭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크릿은 앞으로 마이크로 블로그인 'me2day'를 통해 서울의 곳곳을 찍어 공모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시크릿은 "아직 데뷔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을 세계에 좀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시크릿은 최근 데뷔 앨범 타이틀 곡 'I want you back'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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