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술)은 지난 10일 지식경제부가 수여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지식경제부가 주관, 심사 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제조업 건설업 공공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생산성 CS경영 등을 품질경쟁력 평가 지표에 의거 자체평가 후 전문 평가단이 현지를 방문 재평가, 품질경영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동대문시설관리공단이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공단은 비전·미션을 재정립하고 윤리경영을 도입,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CS 전담 직원 임명과 고객만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2009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수여하는 경영혁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

동대문기설관리공단 임직원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상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단은 향후 품질경영 정착에 힘써 고품질의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끊임 없이 도전함으로써 혁신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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