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오는 12월30~31일로 계획됐던 2NE1 콘서트가 불가능해졌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정규 앨범발표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오는 12월 30~31일로 계획됐던 2NE1의 단독 콘서트가 불가능해졌다"면서 "아직은 공연을 구성할 곡들이 모자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연말 공연장까지 대관해놓았던 상황인지라 YG입장에서도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선은 좋은 앨범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대신 오는 20일 2NE1의 '깜짝쇼'를 준비 중에 있다. 말 그대로 '깜짝쇼'이니만큼 당일 전날까지 사전 정보를 누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귀띔했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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