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묘소에 합장[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고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현 성지건설)의 부인 고 최금숙 여사가 묻혀 있는 경기도 광주시 선영에 합장키로 했다.고 박 전회장의 유족들은 4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회의 끝에 고인을 경기도 광주시 탄벌리 선영에 부인의 묘소에 합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인은 생전에 화장을 원했으나 유족들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의 장례식은 3일장, 가족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6일 발인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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