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VIP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H 멤버스 클럽(H Members Club)’을 5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남 금융중심지인 테헤란로에 'H 멤버스 클럽 강남센터지점'을 1호점으로 5일 오픈할 예정이고 부산 해운대지역에 위치한 HMC투자증권 부산지점을 'H 멤버스 클럽 2호점'으로 격상시켜 본격적인 VIP고객 대상 자산관리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12월말까지 고객의 예탁자산금액에 제한을 없애 많은 고객들이 폭넓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체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H 멤버스 클럽'은 주식, 채권, 펀드, 신탁 및 주가연계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구성, 전문가에 의한 자산관리와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지점과 차별화된다.HMC투자증권 관계자는 "특히 'H 멤버스 클럽'은 각 상품별 전문가가 사전에 고객의 투자성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진단 후 본사의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등과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투자타입별 수익성과 리스크 헷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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