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개별 반도체 회사 KEC가 LG이노텍과 LED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2일 KEC는 구미공장에서 LG이노텍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LED사업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LED TV용 LED의 안정적 공급선 확보를 원하는 LG이노텍과 KEC의 축적된 반도체 대량생산기술을 접목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가 가지고 있는 제조기술을 활용해 조기에 LED 공급 체계를 확보하고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KEC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그간 축적된 반도체 기술을 화합물 반도체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며 "양사 합동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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