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상을 받은 로봇
폐 전자부품 등을 활용해 친환경적 컨셉트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의미하는 ‘Eco'와 '하이테크‘ 의 개념에 접근, 21세기 친환경 첨단도시 용산의 이미지와 비전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수상은 서울디자인올림픽2009 자연의 꿈 전시행사에 참여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시작품 중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 관람객들의 참여를 통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얻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수상은 29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 폐막식 자리에서 서울시장 등 약 1000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장규 용산구청장(오른쪽)에게 대상을 주고 있다.
박장규 용산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변화의 중심에서 디자인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선진 문화도시로 변모시키는데 더욱 노력해나가는 것은 물론 맑고 매력 있는 세계 도시 서울 이라는 시정 목표와 연계,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적 전략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산구 도시디자인과(☎710-3910~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