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2년중심 비드..중공업체 매도 영향

IRS금리 상승..선물 움직임 따라, 비드 우세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용한 모습이다. 다만 CRS는 2년물을 중심으로 비드가 많은 편이다. 중공업체 매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IRS금리는 채권선물 움직임 따라 상승하는 모습이다. 비드가 좀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1년물 기준)<br /> [제공 : 마켓포인트]

30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5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3.65%, 3년물이 4.44%, 5년물이 4.62%를 기록하고 있다.CRS는 10년이하 구간에서 2년물을 제외하고 5~10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일대비 10bp 오른 1.20%를 기록하고 있고, 3년물과 5년물이 전일대비 나란히 5bp 오른 2.75%와 3.60%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CRS 2년물은 어제보다 5bp 내린 1.90%로 거래되고 있다.스왑베이시스는 혼조세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250bp에서 -245bp를, 2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220bp에서 -232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69bp에서 -170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01bp에서 -103bp를 기록중이다.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CRS가 시중은행을 통해 수출업체 네고가 많이 나오는 분위기로 환율하락 등 영향을 받으며 비드가 있다. 특히 2년쪽으로 중공업체 매도가 몰리며 좀더 무거워진 듯 보인다”며 “IRS는 선물 따라서 비드가 좀 더 강한 모습”이라고 전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