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유통시장 개방 이후 대형마트나 새로운 업태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재기의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전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한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최근 경기 침체와 지역내 대형 복합쇼핑몰의 개장에 따른 시장상인들의 고충을 같이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청 직원 60여명은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 상품구매하기와 물가안정 캠페인도 벌인다.구는 반응이 좋을 경우 매월 1회 이상 전 직원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또 시장의 상품 특화 및 원산지 표시 철저이행 등 찿고 싶은 시장으로 변화를 촉구한다. 아울러 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우리구 특수사업인 노마진 마켓 행사 참여, 전통시장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함께 전개,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따른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 (☎2670-3429)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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