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하이자산운용은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펀드(ELF) ‘하이 2Star 증권투자신탁17호[ELS-파생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세전 연 16%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조건은 매6개월 조기상환 평가일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POSCO의 주가가 각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다. 또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상품 가입기간동안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주가 대비 45%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48%(단리 연16%)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상품보수는 최초 6개월은 연2.805%이며 6개월 경과 후는 연0.0225%, 만기 이전 환매시 최초 6개월은 환매금액의 7%, 6개월 경과 후는 환매금액의 5%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하이투자증권, 삼성생명,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1588-7171)으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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