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으로 연결되도록 연장된 보도육교 모습.<br />
하지만 이번 육교 연장으로 교정을 눈앞에 두고도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또 육교계단과 학교 옹벽 사이의 보도가 좁아 유모차나 행인들이 통행하기에 불편했으나 성북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계단 옆 24m 구간의 보도 폭을 기존 1.5m에서 2.0m로 확장하고 축대벽도 새로 쌓았다. 아울러 학교 진입계단도 새로 만들었다.한편 오는 28일 오후 3시에는 구청과 구의회, 대학교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공사 현장에서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