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비자금융, 올해 상하이에 첫 설립

[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중국내 첫 소비자금융회사가 올해안에 상하이에 설립될 예정이다.23일 상하이 시정부에 따르면 중궈(中國)은행ㆍ상하이은행이 주요 주주로 참여해 소비자금융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중국 은행감독위원회는 내수진작과 금융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소비자금융회사 신설방안을 발표하며 베이징ㆍ상하이ㆍ톈진(天津)ㆍ청두(成都) 등 4대 도시에 시범운영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소비자금융회사는 소비자들이 물건 구매시 할부금융 등을 통해 자금 융통을 지원해줘 소비자들은 복잡하고 불편한 절차를 거쳐 은행대출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다.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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