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KT는 국내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의 전산센터를 목동 KT ICC에 이전·구축하고 향후 3년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목동 KT ICC의 통신·전산 인프라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한층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KT는 이스타항공의 전산센터 구축에 앞서 콜센터 위탁운영사업도 수주했으며, 향후 이스타항공그룹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정보기술(IT) 아웃소싱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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