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오는 22일 '윈도 7'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기대에 대한 부담 등으로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관련주가 이날 일제히 반등했다.19일 오전 11시27분 현재 피씨디렉트가 전 거래일 대비 85원(2.29%) 상승한 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제이씨현도 100원(3.12%) 오른 3310원에 거래되며 지난 3거래일 연속 나타났던 급락세를 이겨냈다. 제이엠아이(3.96%) 유니텍전자(0.21%)도 줄줄이 하락세를 딛고 상승세다.윈도 7 관련주들은 출시를 앞두고 테마를 형성하며 일찌감치 주식시장에서 관심을 받았지만 최근 윈도 7 출시일이 임박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었다. 또 윈도7 출시로 컴퓨터 업그레이드 및 소프트웨어 구매 확대 등 수혜가 예상됐던 업체들에게도 그동안의 관심과 기대가 과도했던 것이 아니었나하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