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급격한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30%벽을 넘보고 있다.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는 25.6%를 기록하며 지난 17일 첫회 21.1%보다 4.5%포인트나 상승했다. 이같은 상승세면 내주 중으로 30% 벽을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이날 '수상한 삼형제'는 어영(오지은 분)이 남자친구에게 차였다는 사실을 아버지 주범인(노주현 분)에게 말하지 못하고 애를 태운다. 한편으로 순경(박인환 분)이 큰아들 건강(안내상 분)내외를 집에 들이고 둘째 현찰(오대규 분)을 분가시키겠다고 하자 둘째며느리 도우미(김희정 분)는 속으로 웃음 짓는다. 또 아버지의 뜻을 전하러 건강과 만난 과자(이효춘 분)는 건강이 이미 이혼했으며 혼자 고시원에서 살고 있었다는 사실에 말문이 막히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한편 이날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는 7.9%를,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는 18.9%를 기록했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