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자사 맥주 브랜드인 '카스'의 충청지역 공략을 대폭 강화한다.오비맥주는 15일 충남 공주에 '충남남부지점'을 개설하고, 이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충북 청원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오비맥주는 현재 충청지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충청 남부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홈타운 브랜드인 '카스'의 충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충남 공주에 지점을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오비맥주는 이번 지점 개설을 계기로 충청지역내 영업기반을 확고히 다져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나아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교류협력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호림 OB맥주 대표는 "이번 지점 개설을 계기로 충남지역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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