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교육실과 육아정보나눔터 등 시설을 갖춘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부교육, 부모자녀 교육 등 가족문화사업, 가족상담 위주의 건강가정사업▲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세잎한가정지원사업▲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빛아이 지킴이사업 등을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탁운영으로 추진한다.특히 한부모가족이나 조손가족 등 다양해진 가정형태에 맞춘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 3층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동양육, 한국어 교육 등의 방문교육사업▲컴퓨터, 요리 등 결혼이민자여성지원사업 ▲취·창업 교육 등 역량강화사업 ▲다문화가정자녀 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찾아가는 산모도우미 서비스 등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한다.다문화가족 조리실습실, 다문화 언어치료실, 컴퓨터 교육실 등 다양한 실습시설을 갖춰 실 생활속에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지역의 모든 가정이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