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에이서는 오는 31일까지 넷북 '아스파이어(Aspire) 원 751h'과 '아스파이어 원 D250'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에이서는 2종의 제품을 50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아스파이어 원 751h는 인텔 아톰 Z520 프로세서 기반의 1366x768 해상도, 크리스탈 브라이트 11.6인치 LED 블랙-릿(Back-lit) 와이드 모니터를 탑재한 제품이다. 에이서의 파인 팁(Fine Tip) 키보드를 장착해 타이핑이 불편한 기존 넷북의 단점을 해소했으며 160GB의 S-ATA HDD의 저장공간과 1GB DDR2 RAM 메모리, HD급 동영상 감상이 가능한 인텔의 GMA500 그래픽 카드를 내장하고 있다.
아스파이어(Aspire) 원 751h
또한 1.35kg의 초경량 사이즈에 최대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로 넷북의 이동성을 잘 살린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옥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스파이어 원 D250도 이번 가격 할인 이벤트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49만9000원으로 인텔 아톰 N280 프로세서 기반의 1GB DDR2 RAM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1024x600 해상도의 10.1인치 LED Back-lit 와이드 모니터를 탑재했다. 160GB S-ATA HDD 저장공간과 내장 웹캠, 마이크, 3개의 USB 포트 등을 지원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하다. 6셀 배터리 장착 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1.25kg의 초경량 무게로 역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옥션과 11번가, G마켓 등의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 사장은 “한국의 소비자들이 에이서의 제품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파격적인 가격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전 세계 넷북 판매 1위 업체인 에이서가 한국 시장에서도 빠른 시간 안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