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SS501의 멤버 김규종이 웹툰 드라마 '세티'의 주인공으로 발탁, 연기도전에 나선다. 김규종은 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만화속세상'을 통해 연재 예정인 '세티'에서 나호식 역을 맡았다.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계획을 뜻하는 웹툰드라마 '세티'는 천체 몽상 청춘물로 청춘남녀의 마음속 우주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만화 '이끼'로 잘 알려진 윤태호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다. 김규종이 맡은 세티 동호회 '세티안'의 회원 나호식은 우주와 지적생명체에 관한 남다른 호기심과 애정이 있는 세티안의 리더로 세티에 빠져있어 여자친구인 이미주(서효림 분)와의 관계가 소원해 졌지만 눈치도 못채고 모든 일을 제쳐둔 상태다.하지만 박교수를 통해 자신의 삶과 세티의 호기심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동기를 얻게되는 캐릭터다. 한편 김규종은 오는 17일 대만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PERSONA ASIA TOUR IN TAIPEI'를 앞두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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