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6개월여만에 가장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5일 오후 1시4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3만5000원(4.42%) 떨어진 7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24일 5.58% 하락세로 마감한 이후 가장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 이 시각 외국계는 삼성전자 주식을 13만주 팔아치우고 있으며, 프로그램만이 2 만여주를 사들이고 있다.삼성전자의 주가 급락은 오는 6일 예정된 실적전망 발표 부담감과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에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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