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HACCP 인증 획득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광동제약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했다.광동제약은 올해 1월부터 9개월 간의 준비로 생산 및 시설, 위생, 방충방서, 보관, 식품보안 등 선행관리기준 53개항목과 HACCP 관리기준의 28개 항목인 위해요소 분석 및 중점관리기준에 적합을 인정받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HACCP'란 생산-제조-유통의 전 과정에서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위해요소를 제거하거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이다.광동제약 평택공장의 김형수 이사는 "이번 HACCP 인증 획득으로 광동제약의 생산설비에서 생산되는 비타500, 복분자, 산수유, 옥수수수염차 등이 안전한 제품임을 확실히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광동제약이 생산·판매하는 비타500과 광동옥수수수염차는 지난 6월 각각 병 음료와 차 음료로는 처음으로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정부와 기업, 소비자 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성적 표지(탄소라벨링)를 한국환경산업 기술원으로부터 인증받기도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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