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8일 3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회동을 갖고 내년 11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한국 유치 등 방미성과 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27일 청와대가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29일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조찬모임을 갖고 G20 회의의 한국 개최 배경과 의의 등을 설명하고 국민적 협조를 위해 당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청와대 측은 아울러 "3당 대표 초청 간담회와 관련해 정세균 민주당 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했지만 정 대표가 여러 사정상 참석이 어렵다고 통보해왔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추후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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