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 의료 청소 대책 등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추석절 기간동안 주민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중추절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오는 10월 5일까지 8일간 실시되는 종합추진대책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보내기 일환으로 저소득 주민, 사회복지시설 방문 격려와 구민생활 불편해소 방안으로 성수식품 안정공급, 물가 관리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의료대책 청소, 교통대책 등이 포함됐다.저소득 주민, 시설 위로방문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주민 1만121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8개 소에 대해 직원과 간부 등이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한다.성수식품 안정공급을 위해 농·수·축산물에 대해 집중단속도 실시한다. 단속사항은 매점매석, 담합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원산지 미표시 , 부정축산물 단속, 수급동향 파악과 가격안정 지도 등이다. 또 재래시장에서는 30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와 합동세일행사가 진행된다.구는 명절에도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연휴 기간 중 특별 청소기동반을 가동하며, 쓰레기 임시보관용 컨테이너 박스도 사전 확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주민불편사항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에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에 24시간 신종인플루엔자 종합대책반을 운영, 민간 거점 병원과 거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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