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정슬기, 정식 계약맺고 가수 도전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엠넷 '슈퍼스타K'의 출연자 정슬기가 브랜뉴 스타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가수로 데뷔한다. 지난 7월 4차 예선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샀던 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조PD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브랜뉴 스타덤은 "정슬기는 당장 데뷔하기에는 가창력과 녹음 테크닉 등에서 조금 미숙한 것은 사실이지만, 워낙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 다면 이수영의 계보를 잇는 발라드 여왕으로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해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정슬기가 가수 활동은 물론 다 방면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조만간 가수로 음악무대에 설 그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엠넷미디어 방송제작사업부 홍수현 국장은 "정슬기 외에도 여러 친구들이 유명 기획사로부터 계속 러브 콜을 받고 있다. 조만간 또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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