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병원 11명 등 의료진 30명 신종플루 감염

[아시아경제신문 김보경 기자]지금까지 총 30명의 의료진이 신종플루 확정판정을 받았고, 이 중 거점병원 의료진은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12일 현재 의사 11명, 간호사 7명, 임상병리사·약사·실습생 12명 등 총 30명이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37%인 11명은 거점병원 의료진이나 병원내 감염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대책본부는 전했다. 30명의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이 6명, 확진자 접촉이 7명이며 17명은 아직까지 원인이 불분명하다. 복지부는 30명 전원이 완치됐으며, 동료 등 접촉자 가운데 추가 감염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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