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솔 기자]인스프리트가 지하주차장이나 터널 등에서도 쉽게 휴대폰 단말기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24일 인스프리트는 지하주차장, 지하철, 터널 등 GPS의 사각지대에서도 휴대폰 단말기의 위치를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이 기술로 정확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더해 서버에 저장된 사용자의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위치기반 부가서비스(관광 교통 식당 정보 등)를 음성과 사진, 동영상을 통해 제공할 수도 있다.인스프리트 관계자는 "최근 이동통신 기반의 위치정보 서비스가 신개념 이동통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특허기술로 기존 위치정보 서비스에서 파악되지 않았던 사각지대까지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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