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는 23일 중국 최대 PM OLED 양산업체인 V사에 품질승인을 완료받아 양산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AM OLED 양산업체인 C사와도 양산공급 계약 체결을 위해 샘플검증을 마치고 생산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큐리어스 관계자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OLED용 부품인 Glass cap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및 아시아 전역으로 거래선을 넓히고 있는 중"이라며 "매출 증대 및 사업영역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큐리어스는 거래선 확보로 인해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도형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일본 및 기타 해외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을 받고 있는 OLED 전문 부품업체로써 입지를 강화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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